귀촌, 어느 지역으로 가야하지?
지역 선정 너무 막막하다. '귀촌'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을 때는, 어디라도 가면 될 것 같았는데, 막상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니, 이것저것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 것 같다.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결정했는지 인터넷을 뒤져보며 공부도 해 보고.... 결국, 귀촌을 해도, 완전 서울을 떠날 수는 없을 것 같아, 현재 서울 집과 오고 가기 편한 곳, 그러다 보니 교통망이 잘 연결된 곳(은 가격이 비쌀 텐데?)을 생각하게 된다. 지도를 펴 보자 지도를 펼치고 보니, 더 현실감있게 다가온다. 강원도는 왠지 겨울에 너무 춥고, 쉽게 고립될 것 같고, 전라도나 경상도도 많이 가까워지긴 했지만, 그래도 서울에서 2시간~2시간 반 안 거리면 좋겠다 싶다. 그러다 보니, 충청도 정도가 적당해 보인다. 경기도 ..
2021. 4. 9.